[ INTRO ]
오늘 포스팅도 역시 건축사사무소에 들어가기 전,
권장하는 준비사항으로 두번째 입니다.
[ 포트폴리오-너무 많은 툴을 다루는 우리 ]
■ 건축사사무소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용할 줄
아는 툴이 매우 많습니다. CAD,3DMAX,라이노,스케치업이
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툴이고,
여기에 루미온,포토샵,일러스트 등 각 종 MS툴까지...
판넬을 제작하거나, 다이어그램을 만들면서 의도지 않게
배우는 툴이 너무나도 많아요. 하지만, 실제로 회사에서는
우리가 배운 툴을 전부 활용하진 않습니다.
분명 많이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고, 배워둔 툴인데 말이죠..
■ 그래서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포폴의 중요내용을
다양한 툴의 활용으로 이뤄진 포폴이 아닌, 회사에서
가장많이 사용하는 툴인 CAD,포토샵,일러,MS 오피스를
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적절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담는
내용의 포폴을 추천합니다.
■ 그러면 우리가 여태까지 배운 다른 툴은 아무의미가
없는 걸까요? 제 경험상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.
정말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나조차도 모르는일이라,
언제가는 이런 툴까지 다룰 수 있다는 기회가 찾아옵니다.
그 때 충분히 어필을 할 수 있어요. 나만의 숨겨둔 장점이라
생각하시고, 회사에서 자리를 잡는데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
방법이라 생각됩니다.
■ 또한, 경력이 없는 취준생의 포폴은 학교에서 프로젝트를
성실하게 수행을 했느냐, 안했느냐에 대한 판단의 지침이
되는 것이 대부분이라, 완성도나 포폴으로서의 퀄리티에
대한 매력보다는 회사 입장에서 충분한 피드백이 될만한
인재로서의 매력이 필요합니다.
■ 다음은 일반적인 포폴의 순서 입니다.
보통 맨 앞장에는 간단하게 '포트폴리오'라는 네이밍과
본인의 이름을 씁니다. 또는, 이 포트폴리오가 담겨있는
함축적인 단어로 제목을 쓰기도 합니다.
■ 두번째 장에는 개인 프로필과 참여한 프로젝트를 나열합니다.
공간이 많이 남으면, 목차와함께 나열합니다.
■ 다음은 이제 프로젝트별 순서대로 본인의 작업내용을 위주로
작성합니다.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 일관성있게 내용을 이끌어야합니다.
■ 주의사항으로는 회사에서 원하는 파일의 크기와 페이지 수가 있습니다. 확인을 하셔야합니다. 언제든지 내용이 많다면, 축약할 수 있는 축약본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.
( ※일반적으로는 20PAGE 내외와 20MB 이하의 PDF를 원합니다.)
[ 마침 ]
다음에는 포폴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, 건축사사무소에서
주로 무슨일을 하는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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